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28일 속초소방서 119구조대와 함께 방파제 추락사고 및 연안사고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동명항에서 진행된 합동훈련에는 속초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와 속초소방서119구조대가 참여, 방파제 추락사고를 가정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4건의 방파제 추락사고가 발생해 이중 4명이 숨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은 방파제는 물론 해안가 바위가 매우 미끄러우므로 항상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방파제 추락사고 구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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