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미래여성기업인회(회장 심영숙), 고성군친환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철)과 청정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여성기업인 조찬포럼에 이경일 군수가 참석해 친환경 농산물 구매 협약체결에 대한 의사를 교환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품질 청정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확보 및 공급 △친환경 농산물의 적극적인 구매와 홍보 △수도권(경인지역 등)지역 직거래 등 유통 활성화 지원 △기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따른 정보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친환경농업협동조합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품목을 선정해 품목별 규격·단가 등을 정하고, 군은 총괄 관리 및 언론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