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인(67, 사진) 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 부회장이 자유민주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실현하는데 헌신해온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자유총연맹 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유공회원 포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양양토박이인 그는 지난 15년간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유민주주의 시민교육과 자유수호 위령제 및 웅변대회 개최,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생활캠페인도 기획해 추진해왔다.
김돈인 부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 실천과제를 성실하게 이행해온 회원들의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알려나가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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