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지역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양양군농촌지도자회(회장 마명환)와 쌀전업양양군연합회(회장 김창휘)는 지난달 31일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영 합리화로 소득보장형 농업 실현 △쌀밥으로 아침밥 먹는 식문화 계승과 정크푸드 추방 △밀가루 식품에 쌀가루 10% 혼합하는 R10운동 동참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 인식 및 쌀 소비 촉진 운동 앞장 등 4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채택한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을 실시한데 이어, 양양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양양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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