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는 한글날인 지난 9일 청대산에서 또래관계증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제1회 또래와 함께하는 두발두발 하이킹대회’를 개최했다.
두발두발 하이킹은 청소년들이 숲과 오솔길이 있는 청대산을 함께 걸으며 어색했던 사이를 보다 가깝게 하고 더 친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70여명의 청소년은 구간구간 분기점에서 친구들과 ‘취향저격 딱딱’, ‘몸으로 말해요’,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대산 삼행시 짓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끼리의 동질감을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잠시나마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친구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는 센터 1388청소년지원단도 함께 했다.
청소년신문사‘ 다원’ 김대훈 기자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일 청대산에서 ‘제1회 또래와 함께하는 ’두발두발 하이킹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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