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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설악신문·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 어려... [기획특집 - 설악신문사·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2024-12-16 13:23:28 장재환 기자
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6일 금호동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현대자동차 속초북부지점이 지난 7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연탄 배달을 했다. 6일에는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기)가 연탄 1,000장, 뿌리봉사회(회장 마림)가 후원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금호동에서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7일에는 현대자동차 속초북부지점이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속초고등학교 제72기 학생자치회와 금...
기고 / 속초에도 향교 세우는 관심 필요한 때 [오피니언]
2024-12-16 11:42:15 설악신문 기자
지난 11월 12일 양양향교에서 기로연을 베푼다고 하기에 다녀왔다. 전국 향교에서 음력 11월15일을 전후하여 ‘기로연’을 베풀어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있다. 기로연(耆老宴)의 유래는 조선시대 예조(지금의 교육부 또는 문공부)의 주관으로 정 2품 이상을 역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문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던 관습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매년 2회에 걸쳐 실행했는데 봄에는 상사일(上巳日 음력 9월 69일)에 실시했다. 이와...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명 시대 열어 [지방자치]
2024-12-16 11:41:30 설악신문 기자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지 36년 만에 연금 수급자 700만명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이를 기념해 700만 번째 수급자 박아무개(63) 씨에게 국민연금 수급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 씨는 1988년 4월 2일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해 반납금과 추납보험료를 포함해 298개월분 보험료 4,395만원을 납부했다. 또한 다자녀 부모에게 주어지는 출산크레딧 혜택을 받아, 가입기간 18개월을 추가로 인정받았다. 그 덕분에 월 4만7천원이 늘어난 90여만원을 이...
속초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지방자치]
2024-12-16 11:39:47 설악신문 기자
속초시는 12월 1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435건에 32억6,900만원을 부과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세 25억1,800만원, 지방교육세 7억5,100만원이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6% 수준인 5,1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12월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에서 12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 되며, 연 세액을 선납한 경우 부과되...
바지연 공동 칼럼 /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 [오피니언]
2024-12-16 11:37:27 설악신문 기자
올해 국내 방송심의제도가 논란을 빚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방송 내용을 규제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첫 번째 자유가 사업이 아니듯, 규제 기관의 첫 번째 자유는 권력 남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방심위가 몇몇 방송을 표적심의, 정치심의 그리고 과잉규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논란은 방심위에 부여된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에서 기인합니다. 한 사회에는 구성원들 간의 합의 속에 만...
사설 / 민생경제 챙기기 중요한 시점 [사설]
2024-12-16 11:31:09 설악신문 기자
전국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설악권도 야당과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열기를 가속화 하는 분위기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 표결을 전후해 서울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고, 지역에서는 속초·고성·양양 등 각 시·군별로 거점에서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현재 양양지역은 김진하 군수의 주민소환제가 진행되면서 지역의 시민단체가 대통령 탄핵 촉구와 연계한 퇴진 요구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 남은 동해안 해안철책, ‘경관형 휀스... [사회]
2024-12-09 17:09:35 김주현 기자
지난 4일 손양면 동호리 해변에서 지역주민들과 서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좌담회가 열렸다. 동해안 주민들의 온전한 해양관광 산업화를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해안 철책을 완전히 철거하거나 경관형 휀스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싱크탱크 서울(양현재&컴퍼니)’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양 손양면·현북면 철책철거 현장과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철책철거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현장 회고와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
영랑호 맨발 황톳길 동절기 휴장 [지방자치]
2024-12-09 17:08:25 정채환 기자
지난 7월 개장해 속초시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랑호 맨발 황톳길이 겨울철 외상 위험으로 2월 중순까지 휴장한다. 속초시 영랑호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이 동절 기간인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겨울철 맨발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동상과 외상 위험, 세족장 동파, 노면 동결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에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황톳길의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내년...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 [지방자치]
2024-12-09 17:07:42 장재환 기자
양양군이 내년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을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진화자원 정비, 산불예방 계도 활동,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1일 인건비 7만8,880원(예정액, 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된다.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
“고성 독립만세운동 자긍심 드높여” [지방자치]
2024-12-09 17:06:33 임천식 기자
고성문화원이 지난 5일 독립애국지사 발굴 및 연구포럼을 열었다. 고성문화원이 지난 5일 고성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고성의 애국지사들을 발굴·재조명해 그들의 업적을 알리는 ‘2024년 고성군 독립애국지사 발굴 및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30일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성 애국지사들의 삶과 업적을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성학연구소 김광섭, 이선국, 이성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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