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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로 사랑의 온기 더해요” [사회]
2025-01-06 13:42:23 정채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와 연탄은행이 대포동 경사진 집에 연탄을 배달했다. 겨울철 본격적인 강추위가 몰려오면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가 양팔을 걷어붙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에 나섰다. 지난달 1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는 속초시 대포동에서 연탄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구슬땀을 흘렸다. 10여명의 봉사자는 장당 3.65㎏ 무게의 연탄을 6개씩 지게에 쌓으며 안전하게 연탄을 배달했...
강원북부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이·취임식 [단체/행사]
2025-01-06 13:39:04 장재환 기자
강원북부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30일 개최됐다. 강원북부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30일 속초의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희곤 강원북부교도소장의 축사와 김계남 전 회장의 이임사, 이대길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되고 2025년 사업계획안 등이 의결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부회장에 전형배·김순희·김영록·김익종·김동아·박종화 위원이 선임되고 김계남 속초문화원장과 최원규 ...
고성 통일전망대,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 [지방자치]
2025-01-06 13:36:17 임천식 기자
통일전망대 조성계획 조감도. 고성 통일전망대가 지난달 30일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군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및 승인 고시해 향후 접경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에서 규제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으로 민통선 내 개발이 지연됐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
2024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지방자치]
2025-01-06 13:35:08 임천식 기자
고성군이 지난달 31일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적극 행정 공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2024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어 선발 공무원 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투자유치과 용일권 주무관은 ‘해양심층수전용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수처리 성능 개선사업’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이어 장려로 선정된 4명 중 △신동광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은 국비 예산 확보로 상습 침수 지역의 우수관로를 ...
2025년 설악권 주민 새해 소망 [기획특집]
2025-01-06 13:23:09 설악신문 기자
▲속초예총 사무국장 이선형(54) “문화예술이 빛나는 문화도시 속초 되길…” “2025년 을사년 청사(푸른 뱀)는 신비로운 동물로 지혜롭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속초가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속초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성과 예술감각이 문화도시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예술인들이 빛나는 문화도시 속초가 되길 기원합니다.” ▲속초 속고서점 대표 하현수(50) “새로운 글...
(주)설악신문·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 어려... [기획특집 - 설악신문사·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2025-01-06 12:03:40 장재환 기자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굿레인저스’ 봉사단이 지난 12월 31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지난해 10월부터 2024 하반기~2025 상반기 연탄 나눔을 시작해 12월말까지 모두 4만5,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지난 12월 27일에는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 운영위원회와 조양사랑봉사단(단장 주동희), 속초시여성예비군(대장 박옥분) ...
특별기고 / ‘생활 정치’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오피니언]
2025-01-06 11:45:19 설악신문 기자
요즘의 대한민국은 탄핵 정국 속에서 극심한 사회분열 · 정치갈등 · 포플리즘 · 내로남불로 미래로의 도약이냐 추락이냐의 경계에서 생각의 한계에 갇혔다. 큰 원인 중의 한 가지를 꼽는다면 보수 · 진보로 우왕좌왕 대립의 변화 없는 정치가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추락할 것이고,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도약할 것을 알 텐데, 선량한 국민들만 볼모로 잡고 있다. 국민을 호구로 보면 큰 코 다칠 텐데 말이다. 정치...
사는 이야기 / 날자! 푸르른 새날로 [오피니언]
2025-01-06 11:37:13 설악신문 기자
갑진년 마지막 날. 컴퓨터 앞에 앉아 ‘올해의 사자성어’와 ‘2024년 10대 뉴스’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검색해 본다. 교수신문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라는 뜻을 가진 ‘도량발호(跳梁跋扈)’가 꼽혔다. 교수들은 “권력자는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데 권력을 선용해야 함에도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도량발호는 단일 사자성어가 아닌 ‘도량(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과...
사설 / 속초시 새해 시책, ‘균형복지’ 견인하... [사설]
2025-01-06 11:34:23 설악신문 기자
속초시가 올해부터 지역사회 안전복지망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발표해 주목된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도 과거보다 진척된 대응 방향성을 설정하면서 실효성 측면에서는 눈에 띈다는 평가다. 다자녀가정의 자녀 지원 대학등록금도 셋째 아이 이상에서 둘째 아이로 확대했고, 한부모가정의 아동양육비도 소폭으로 올려 책정했다. 또 양육보조금 역시 연령별로 차등 증액하면서 양육 친화적 지역사...
속초시, 마침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 [지방자치]
2024-12-30 15:18:56 정채환 기자
지난 26일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이병선(왼쪽에서 세 번째) 속초시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했다. 속초시가 법정 문화도시를 향한 기나긴 노력 끝에 마침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99억원을 확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조성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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