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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좋아 아이 좋아’ 안경 무료 지원 [사회]
2024-11-25 13:14:57 임천식 기자
고성군이 관내 안경원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눈이 좋아 아이 좋아’ 안경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검진 결과, 나안 시력이 0.7 이하로 판정된 아동 30명을 선정해 시력 교정을 지원한다. 선정된 아동 30명은 고성군과 협약을 맺은 관내 안경원 3곳(간성 신원안경원, 간성 글라스타안경, 거진 새샘하우스안경원)을 방문하면 된다. 총 10만 원 상당의 안경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천식 인턴기자 li...
“천혜 자연에 문화·예술 입힌 축제는 ‘특화 ... [기획특집]
2024-11-25 13:12:16 설악신문 기자
축제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이경우 연출자의 스튜디오(ANC방송사)에서 연습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영랑호반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은 속초에 세계적인 연례 음악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씨앗을 뿌렸다는 의미를 담아도 좋을 정도로 그 시도가 참신했다. 축제가 끝난 후 1개월이 지난 지금 주최 측의 축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어 찾았다. 이 축제를 주관한 이경우 감독은 벌써 내년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내년 축제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준비부터...
다문화통신 - 바리스타·문화다양성교육전문가 ... [시민기자]
2024-11-25 11:56:22 설악신문 기자
바리스타·문화다양성교육전문가 중국 출신 김화 씨. 유학을 계기로 속초에 오게 된 중국 출신의 김화(金花) 씨를 만났다. 김화 씨의 이름은 한자로 ‘금색의 꽃’이다. 중국에서는 이름에 ‘화(花)’라는 한자가 들어가면 촌스러워하여 싫어했지만 한국에서는 이름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쑥스러워하면서 이야기해주었다. 김화 씨의 고향은 중국의 옌타이시다. 옌타이시는 서해를 건너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산둥성 북동부 도시 중의 하나다. 인천공항에서...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전략 수립 [지방자치]
2024-11-25 11:53:11 설악신문 기자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그동안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의 중기 발전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2시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전략 수립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강정지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차장이 춘천의 사례를 들려준다. 그동안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문화...
(주)설악신문·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 어려... [기획특집 - 설악신문사·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2024-11-25 11:47:51 장재환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학생들이 지난 16일 연탄을 배달했다.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의 연탄 지원도 바빠지고 있다. 지난 14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연탄 1,500장을 후원하고 중앙동지역에서 연탄을 배달했고, 16일에는 속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청호동지역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18일에는 속초청년회의소(회장 홍용표)가...
특별기고 / 설악신문에서 열리고 있는 영랑호부... [오피니언]
2024-11-25 11:09:04 설악신문 기자
영랑호부교를 둘러싸고 공청회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에 서로 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설악신문에서 영랑호부교에 대한 지상공청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렇게 지상공청회가 열리는데 ‘오프라인 공청회가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충분히 영랑호부교에 관한 정보를 얻었을 테니 말이다. 1. 영랑호부교를 만든 이유와 목적은 달성되었나? 영랑호부교는 낙후된 북부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건설되었다. 과연 그 목적은 달성되었을까? ...
기고 / 우렁이의 모성애와 가물치의 효심 그리고... [오피니언]
2024-11-25 11:01:17 설악신문 기자
작고하신 아버지 생신을 기리기 위해 조카네와 인흥에 위치한 부모님묘소에 다녀오면서 나눴던 이야기다. 우렁이가 자기 몸 안에 수십 개의 알을 낳으면 그 부화한 새끼들이 제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 점의 살도 없이 자식들에게 먹이가 되어 빈 껍데기만 남는다. 이와 달리 가물치의 경우, 수천 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멀게 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사냥을 할 수 없어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먹이사냥을 할 수 없는 어미 가물치...
사설 / ‘강원형 K-연어산업화’, 후속 점검해야... [사설]
2024-11-25 11:00:09 설악신문 기자
‘강원형 K-연어산업화’가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모토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도는 국내 연어의 최대 회귀지역인 양양을 거점으로 춘천과 강릉을 잇는 연어산업화 벨트를 구a축, 육상연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바이오 공정까지 집약적 과정을 통해 강원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래형 신성장 산업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과의 기술력 합작을 통해 춘천에는 어린연어 생산센터를, 강릉은 연어양식 시험센터를 조성...
동해선 ‘삼척~포항’ 연말 개통, 북부선도 ‘한... [지방자치]
2024-11-18 15:56:37 김주현 기자
우리나라 동해안의 끊어진 철도를 잇기 위한 동해선 철도연결사업이 구간별로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삼척~포항까지 165.8km의 시범 개통이 예정되면서 동해북부선 연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결을 목표로 하는 동해선은 최남단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울산~포항 간 남부선 142.3km와 포항~삼척 간 165.8km의 중부선에 이어 삼척부터 강릉을 거쳐 최북단 고성 제진역까지 477.8km를 열차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내년도 정부예...
제28회 이름모를 자유용사 추모제 거행 [지방자치]
2024-11-18 15:48:07 정채환 기자
제28회 이름모를 자유용사를 위한 추모제 모습. 속초시 재향군인회(회장 이근철)는 지난 12일 설악산 정고평에서 제28회 이름모를 자유용사를 위한 추모제를 열고 넋을 위로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와 안보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모제는 22사단 군악대의 연주 속에 국민의례로 시작돼 헌화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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