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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예총·민예총 국제문화예술교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중국 훈춘시 다녀와
등록날짜 [ 2017년12월04일 13시45분 ]
속초예총(회장 정봉재)과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각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훈춘시에서 국제문화예술교류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속초예총=지난달 22~2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총연맹 문화센터에서 한·중·러 사진작가 전시회와 속초미협과 문협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또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필하모니극장, 블라디보스토크 인형극 전용극장 등을 찾아 러시아 공연시스템을 살펴봤다.
고려인 문화센터가 있는 우스리스크도 방문해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장 등과 만나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해주 노총연맹과 국제문화예술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봉재 회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교류는 처음이라 미진한 점도 있었지만, 다양한 협의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속초민예총=지난달 23~26일 중국 훈춘시를 방문해 제11회 한·중 해외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사진협회는 훈춘 노인대학에서 ‘훈춘에 속초를 옮기다2’ 전시회를 열어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속초살이의 모습이 담긴 작품 30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예협회와 미술협회는 ‘훈춘에 바다를 새기다’라는 콘셉트로 훈춘 노인대학생과 방천전망대 관광객 대상으로 자개활용 체험을 했다. 음악협회와 국악협회는 훈춘 노인대학 예술단과 함께 합동 공연을 무대에 올렸고, 문학협회는 두만강 신문사에서 훈춘 문학협회 회원들과 작품집 증정식과 워크숍, 시낭송 등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박민효 민예총 회장은 “속초민예총의 다양한 협회가 참여해 훈춘시민들에게 속초의 예술과 정을 전해 주었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예총의 국제문화예술교류활동으로 한·중·러 사진작가 전시회 개막식 후 관련 인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속초민예총 문학협회가 지난달 24일 두만강신문사에서 훈춘문학협회와 예술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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