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13일 금호동 시민소통 간담회 현장 모습.
속초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민 의견 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비전과 동별 주요 사업을 PPT로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개발, 문화도시 조성,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속초의 미래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동네 체육시설 설치 △쓰레기 집하장 환경 정비 △버스 배차 증편 △공영주차장 설치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조치하고, 부지 검토나 관계 기관 협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행정 절차를 거쳐 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속초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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