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월 4일 속초시에서 열린다. 당일 공개녹화는 오후 1시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속초시민이거나 속초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시청 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2일 오후 1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공개녹화 때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출연해 노래 실력과 장기를 뽐낸다. 초대가수로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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