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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남부권 중학교 신설 여의치 않아”
속초양양교육발전자문위 첫 회의 개최 / “아파트 건립 늘지만, 학생 수 지속 감소”
등록날짜 [ 2016년06월06일 13시00분 ]
속초 조양동과 노학동에 아파트 건립이 잇달아, 남북지역에 중학교 신설이 요구되고 있지만, 학생수 감소가 지속돼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헌)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속초양양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열어 속초시 남부권 중학교 신설과 지방교육재정효율화 대처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노학과 조양지구에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늘고 있으나, 4개 중학교가 모두 북부권에 배치돼 있어, 남부권에 중학교(가칭 조양중학교) 신설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속초지역 중학교 학생수가 2020년에는 2015년 대비 1,000여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통폐합을 제외한 학교의 단순신설·이전 등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사례가 전무해 사실상 중학교 신설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속초양양교육발전자문위는 시·군의원, 퇴직교사, 대학교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정효남 전 속초양양교육장이 위원장에, 퇴직 교사인 강석태씨가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속초양양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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