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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 체결 [사회]
2024-12-02 13:45:31 장재환 기자
속초우체국과 메이트네트웍스는 지난달 21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우체국(국장 하철민)과 주식회사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지난달 21일 우체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12년 1월 2일부터 시행된 우체국 공익형 재해보험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대상이다. 재해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일정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스마트한 이야기’ 사진 전시회 ‘호응’ [사회]
2024-12-02 13:16:42 임천식 기자
‘스마트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전시회에서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지난달 26일 고성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2024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 사진전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진전은 고성군 노인복지관이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회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고성군,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운영 / 신규직 32... [지방자치]
2024-12-02 11:51:02 임천식 기자
고성군이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의 멘토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수하며,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멘티들은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
설악신문·속초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캠페인 ‘20... [기획특집]
2024-12-02 11:39:58 설악신문 기자
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본사는 올해도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연말연시를 어려운 우리이웃과 함께’라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12월 한 달간 벌이고 있는 이 캠페인은 설악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도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독지가와 연결시키는 캠페인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성금입금 계좌> 농협 222-01-009191 설악신문사 ◆문의 033-636-2222 ■ 속초 노학동 양승민(...
바지연 공동 칼럼 / 뉴스 재화를 생산하기 위한 ... [오피니언]
2024-12-02 11:36:03 설악신문 기자
미디어 경제학에서는 기업으로 운영되는 언론사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합니다. 이를테면, 언론사는 기업으로서 자유롭게 영업할 권리가 있고, 사적 이익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저널리즘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언론사는 공적 이익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언론은 의견과 여론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중과 공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순은 언론사가 미디어 시장에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
참빛도시가스, 속초관내 대학생 장학금 전달 [사회]
2024-12-02 11:34:41 김주현 기자
(재)도암이대봉재단 참빛도시가스(대표이사 김복천)는 지난달 22일 속초시청에서 이병선 시장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도시가스 사용자 가구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참빛도시가스(주) 김복천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학생 3명에서 각 200만원씩 6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복천 대표이사는 “장학금은 꿈과 목표를 향한 응원과 믿음의 표현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더 많...
단편소설 연재 - 2015 농어촌문학상 수상작 / 딸... [문화체육]
2024-12-02 11:31:23 설악신문 기자
그래서 담장 같지도 않은 야트막한 탱자나무 담장 너머로 요 계집애가 그물을 추리고 있는 걸 내가 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고 계집애가 운전석에 앉은 나를 마당에서 빤히 쳐다보기도 했다. 참 이상하게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니 요게 더 자주 눈에 띄었다. 그 집을 지나칠 때뿐만 아니라 철물점에서 뭘 사고 나올 때도 보이고, 농협 안에서도 번호표를 뽑아 기다릴 때도 내 앞 순번으로 서있고, 심지어는 생전 안 나타나던 우리 하우스 모종밭에까지 나타나 동네 아줌...
(주)설악신문·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 어려... [기획특집 - 설악신문사·속초연탄은행 공동 캠페인]
2024-12-02 11:28:33 장재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가 속초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속초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난달 24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지난해보다 후원이 줄어 걱정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심을 가져주는 이들의 후원이 이어져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지난달 21일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문종석)가 속초연탄은행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22일에는 새마을금고 설악권협의회가 후원금 510만원을 전달했다. 24일에는...
7분 자유발언 / 시민 혈세 투입한 영랑호 부교, ... [오피니언]
2024-12-02 11:15:50 설악신문 기자
속초는 연2,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초시의 중심인 로데오 거리는 텅 빈 가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항상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중앙시장과 장사항, 동명항, 대포항, 설악항, 노학동 먹거리촌과 엑스포 상가들, 설악동은 어떻습니까? 소위 말해 장사가 잘되는 가게들만 잘되고, 안되는 자영업자들은 오늘도 대출 이자 상환에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도시라고 자부하는 우...
사는 이야기 / 그런저런 이유로 [오피니언]
2024-12-02 11:12:24 설악신문 기자
갑진년 새해가 어느새 한 달 남았다. 오늘 아침, 때 이른 첫눈이 설악의 허리춤을 덮고 있었다. 눈은 즐거운데 마음은 무겁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같은 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기 때문이다. 올 김장 준비를 위해 마트에 들려 무 몇 개를 들고나오는 아내의 얼굴이 잔뜩 흐려있다. 며칠 전보다 값이 또 올랐나 보다. ‘그까짓 것 몇 푼 된다’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자.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 몇 푼이 날마다 쌓이면 큰 어려움이 되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 텔레비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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