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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금호 아너’ 가입 기념식 열려 [단체/행사]
2025-06-23 13:21:11 장재환 기자
‘금호 아너’ 신규 회원 가입 기념식이 지난 16일 진행됐다. 속초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센터에서 ‘금호 아너(Honor)’ 신규 회원가입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아너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업체(단체)는 △속초밥집(대표 이은자, 8호) △3849꼬마김밥(대표 김연숙, 9호) △시현이네회국수(대표 진선연, 10호) △참사랑교회(김경하·유왕재, 11호)(이상 제8호부터 명판 번호 순) 등 4개소이다. ‘금호 아너’는 최근 3년 ...
양양군가족센터, 낙산해변서 비치코밍 봉사 [사회]
2025-06-23 11:30:29 홍기성 기자
양양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이 지난 14일 낙산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 양양군가족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지난 14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양양 낙산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양양의 주요 관광지인 낙산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누리 씨는 “몇 년째 양양에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
세계 시민의식 키운다…속초고 ‘소나무동아리’ [여성교육]
2025-06-23 11:28:57 홍기성 기자
속초고등학교 ‘소나무동아리’ 학생들이 지난달 속초엑스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의 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들었다. 속초고등학교 ‘소나무동아리’ 13명의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학생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모토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교내외 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자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
고성교육지원청,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여성교육]
2025-06-23 11:27:48 정채환 기자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17일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S2B(학교장터) 이용실적과 증감률,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지난해 고성교육지원청은 전년 대비 10.9%(126건)이 증가한 총 1,27...
“건강한 등교 100일을 축하합니다” [여성교육]
2025-06-23 11:26:21 홍기성 기자
대포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등교 100일 기념 & 친구사랑 캠페인’ 포토존과 손팻말 앞에서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건강한 등교 100일을 축하합니다” 속초의 한 초등학교가 등교 100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대포초등학교(교장 이연옥)는 지난 11일 등굣길에서 ‘등교 100일 기념 &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등교 100일을 축하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
‘속초양양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열려 [여성교육]
2025-06-23 11:25:49 장재환 기자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은 지난 14일 관내 학교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2025 속초양양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등록 이력이 없는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클럽팀들이 출전했으며, 배드민턴, 탁구, 풋살, 축구, 농구 등 10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지역 리그에서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팀은 ‘2025 강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속초양양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기고 / 참전 명예수당 지자체별 편차 크다 [오피니언]
2025-06-23 11:01:50 설악신문 기자
장세호 / 전 민주평등 강원도(속초시) 협의회장 6월은 보훈의 달이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된다.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산지도 반세기가 훌쩍 지났지만, 참전 유공자들은 또 다른 차별에 직면해있다. 지자체에서 참전용사들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이 여전히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같은 유공자라도 지역별로 다른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내 시군 중 참...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칼럼 / 미디어 정책, 한 사람의 입만 바라보는 사회를 넘어 [오피니언]
2025-06-23 10:49:24 설악신문 기자
윤장열 / 언론학자 몇 해 전, 한국과 독일의 시의회 의원들이 교류하는 자리에 동행한 적이 있다. 방문한 도시는 친환경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표적 ‘선진 사례’ 도시였다. 도시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던 중, 한 한국 방문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독일은 시장이나 대통령이 바뀌면 기존 정책도 함께 바뀌지 않습니까? 우리는 대표가 바뀌면 정책은 물론 실무 책임자까지 교체되어 정책의 지속이 어렵습니다.” 질문을 받은 독일 의원은 한참 생각한 ...
사는 이야기 / 오르막길 내리막길 [오피니언]
2025-06-23 10:48:10 설악신문 기자
전형배 / 데일리F&C 대표 가끔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다보면 우리 주변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을 알게 된다.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지형 특성상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모르긴 해도 전 국민이 적어도 등산화 한 켤레 정도는 신발장 안에 두고 있을 것이다. 물론 산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좋아하는 이유만큼이나 싫어하는 이유도 가지각색일 것이다. 산을 싫어하는 ...
사설 / 속초해경 경비정 72정 인양에 전력 쏟아야 [사설]
2025-06-23 10:38:06 설악신문 기자
속초해경 경비정 72정이 고성 거진 바다에 침몰한 지 올해로 45년에 이른다. 60톤급 72정은 1980년 1월 23일 오전 5시쯤 고성 거진항 동쪽 4.6㎞ 해상(2.5해리)에서 경비 임무 중 200t급 207함과 충돌해 침몰했다. 기상 악화와 항해 장비 고장 탓이었다. 이 사고로 72정에 타고 있던 경찰관 9명과 전경 8명 등 17명 전원이 순직했지만, 신군부 초기 당시 일어난 사고라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실종 승조원들은 유해가 수습되지 못한 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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