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월28일까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7회에 걸쳐 총 13개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 관내 초·중·고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생은 조선시대 이후의 역사를 탐구하는 ‘역사교실Ⅰ’, 구석기시대 이후의 역사를 탐구하는 ‘역사교실Ⅱ’, 미국 초등학교 공식 체육프로그램인 ‘스내그 골프’,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고등학교 연합 교육봉사동아리 플래시 청소년들이 일대일로 영어 및 수학을 가르치는 ‘플래시 1대1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둑’, ‘기타’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의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영동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드럼·밴드·뮤지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부터 ‘청소년영화제작·마리오네트·청소년논술·벽화·스포츠클라이밍·레크레이션·스피치’ 등의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으나, 프로그램별로 재료비가 추가로 드는 경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청소년동아리 플래시가 1대1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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