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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설악신문
양양 현북 상광정리 박재성(광정교회 목사) 사무장…마을 발전 위해 헌신
발행일 :  [1094호] / 등록/수정
“새농어촌건설운동 목사님도 함께 뛴다”


 
양양 현북면에서 목회활동을 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려오고 있는 광정교회 박재성(45, 사진) 목사가 이번에는 상광정리 마을 사무장을 맡아 새농어촌건설운동에 뛰어들어 화제다.
박 목사는 지난해 9월부터 상광정리 마을 사무장을 맡아 전상수 상광정리 이장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하고 있다.
그는 우선 다른 마을들과 차별화된 소득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등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 장 만들기 체험단지 조성을 비롯해 상광정리의 특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본격화 한 상광정리는 마을의 가장 높은 산이 샘재골 이고 양양송이의 공판이 최초로 이뤄진 곳이 상광정리인 점에 착안, 마을 닉네임을 ‘샘재골 송이마을’로 정하고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된 마을에서 비교적 젊은 층에 속하다 보니 주민들이 막중한 소명을 맡겼네요.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가 마을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이 처음에 쑥스러웠으나,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박 목사는 전상수 이장의 적극적인 추천과 그동안 마을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과정을 주민들 모두 잘 알고 있기에 마을 사무장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2006년 현북면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한 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간사를 맡아 초창기 50%에 머물던 주민자치센터의 참여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아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대구가 고향으로 직업군인인 부친을 따라 어려서부터 전국을 옮겨 다닌 박 목사는 목원대 수학교육학과와 협성대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8년간의 학사장교 복무를 마친 뒤, 지난 2002년부터 전도사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지난 2005년 현북면 상광정리에 정착한 그는 2008년 4월 목사 안수를 받아 광정교회 목사로 목회활동을 해왔으며, 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서울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도 졸업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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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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