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속초시의원과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허응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이 지난 14일 오후 3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때 김정숙 여사가 속초시노인회를 방문해 임원진들과 간담회 중 당선이 되면 청와대로 꼭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한데 따른 것이다.
최종현 시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도 실향민 2세로 실향민의 도시인 속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것으로 김정숙 여사와 환담을 갖고 속초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강릉시와 홍천군노인회 임원들도 함께 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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