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군청에서 2024 고성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의 2024릴레이 자원봉사 출발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함명준)와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가 2024 자원봉사 릴레이에 들어갔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4 고성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발식에는 함명준 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관내 40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영상 및 경과보고, 릴레이기 전달식 후 참여단체들이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성군 자원봉사 릴레이는 이날부터 5월 10일까지 40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정리수납 및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문화복지회관에서 ‘2024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출발식에는 김진하 군수와 오세만 군의장, 한정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관내 51개 봉사단체 및 기관들의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릴레이기를 인수한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60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15일 동안 농촌일손 돕기, 재가봉사,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출발식에 참여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정임 센터장은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환·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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