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일(왼쪽) 대원이 최식봉 양양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양양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8회 강원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 생활안전 강사ㆍ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눠 교육내용 및 관련지식 숙지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등 분야별 강의 방법 및 관련 지식 등을 공유했다.
진남일 양양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은 생활안전 분야에서 ‘119신고 무엇이 중한가?’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 자격도 얻었다.
진 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신고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양양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안전한 양양를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강사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양양군민에게 더 많이 알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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