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민간 조직으로 학원, 학교, 편의점, PC방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개인 26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속초1호 아너소사이어티인 이주복 상원전기 대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총회는 김철수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보고와 2022년 운영 방향 논의에 이어 청소년 건강지킴이, 안전지킴이, 행복지킴이, 미래지킴이, 희망지킴이로서의 1388청소년지원단의 다짐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5기 1388청소년지원단장인 김주철 설악미디어 대표는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안전망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청소년지킴이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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