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고성군재향군인회, 육군 제22보병사단 등은 지난 19일 오후 4시, 22사단 사령부에서 ‘나홀로 신병 면회사업 성과 보고 및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나홀로 신병 면회사업’은 가족, 친지 등을 초청해 실시하는 신병훈련 수료식 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이 면회를 오지 못하는 훈련병을 대상으로 고성군재향군인회 임원과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이 수료 축하와 영외면회를 대신 해 주는 사업이다. 나홀로 신병 면회사업은 2012년 시작돼 이달 현재 총 91회,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9회에 걸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미영 기자 nuru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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