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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설악신문
<설악휴계실 - 만나고 싶은 사람> ‘나는 가수다’ 출연 소울계의 대모 BMK 김현정(속초 출신)
“속초서 연락 오면 꼭 가서 공연하고 싶어요”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BMK 김현정은 속초 출신이다. 소울계의 대모로 불리며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을 지도하고, 대표곡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BMK를 지난 21일 서면으로 만나봤다.
 
▶ 지역 주민들께 먼저 인사를.
제 음악영가의 원천인 아름다운 속초에 사는 여러분, 몸도 마음도 건강 하셨죠. BMK 김현정입니다. 서면으로나마 고향 분들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 나가수 출연으로 TV에서 자주 만났는데.
원래 TV 출연을 불편해 하는 편이라서 조금 꺼리기도 했어요. 긴장도 좀 됐고요. 출연을 결정하고 나서 ‘내가 미쳤지’라는 말을 수십 번 내뱉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고향 신문에서도 이렇게 연락이 왔고요.
 
▶ 데뷔 전 속초에서도 활동했다는데.
대명콘도에서 피아노를 치며 라이브로 노래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2년 쯤 한 것 같아요. 특별하게 팀을 짜서 한 건 아니고요. 다른 시간대에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항상 잘 챙겨줬어요.
 
▶ 가족은.
모두 서울에서 살고 있어요. 모두 세 자매인데 둘째 동생은 의류학과 박사과정을, 셋째동생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속초에는 자주 들르는지.
양양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산소를 찾느라 1년에 서너 번 정도 들려요. 그냥 다녀가진 않고, 하루 이틀 머물면서 오랜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만나 예전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친한 친구 중에 속초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는 고등학교(속초여고) 동창이 있는데, 그 친구와 만나면 고등학교 때 저를 혼냈던 영어 선생님 이야기를 아직도 해요. 그 이야기를 할 때면 목이 쉴 때까지 웃곤 하죠. 너무 독특한 특징이 많아 실명을 말씀드리긴 좀 그렇습니다. 
 
▶ 하루 일과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조깅과 필라테스를 해요. 아침은 꼭 직접 만들어 신랑과 먹고요. 라디오 스케줄이 없을 땐 개인적인 사무를 주로 봐요. 은행을 가거나 신랑 한국어 공부를 돕고 있어요. BMK소울트레인이라는 보컬트레이닝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시나요. 매일 그리로 출근합니다. 요즘은 앨범준비 때문에 매일 작곡가 미팅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 배우자 맥시 래리 디렐과는 어떻게 만났는지.
미술관에서 처음 만났어요.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서 전화번호를 건네주게 됐는데, 지금도 가수와 미국 군인의 만남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만큼 신기합니다.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에요. 
 
▶ 요즘 최고 관심사는.
남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거요.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답니다.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현재 미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공연은 ‘나는 가수다’ 전국 투어 콘서트가 계속 잡혀 있다 보니 따로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참 속초에서 연락이 온다면 꼭 가서 공연하고 싶어요. 가수라는 수식어 보다 좋은 음악을 함께 오래 나눌 수 있는 친구로, 그렇게 기억되고 싶어요.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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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는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 불리는
폭발적 가창력의 실력파 가수

 
BMK(Big Mama King) 김현정은 속초여고 출신으로 2003년 앨범 ‘No More Music’으로 가요계 공식 데뷔, 2005년 ‘Soul Food’에서 ‘꽃 피는 봄이 오면’이 히트를 치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됐다. ‘꽃 피는 봄이 오면’은 음반 발매 7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컬러링,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세 번째 정규 앨범 ‘999.9’까지 발매한 뒤, 2010년부터는 ‘일어나’, ‘보물찾기’, ‘사랑은 이별보다 빨라서’ 등 싱글앨범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비주얼이 강조되는 현대 가요계에서 눈에 띄는 실력파 가수로, 당당한 풍채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지난해 9월 한 TV프로그램 녹화 도중 폭발적인 성량으로 마이크를 꺼트리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가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 불리는 BMK는 빅마마, SG워너비, 이정, 버블시스터즈 등 실력파 가수들을 지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소속사 BMK 소울 트레인의 보컬 아카데미 원장, 김천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 출연이 잦지 않다보니 주로 20~30대 마니아 팬이 주를 이루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40~50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됐다. 

이우철 기자·사진 BMK 소울 트레인 제공
 [호]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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