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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스리스크 고려인 국제가요제 성황
속초예총, 군인극장서 개최 / 반 알리나씨 금상 수상
등록날짜 [ 2018년07월09일 13시55분 ]
속초예총(회장 정봉재)이 제1회 우스리스크 고려인 국제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려인 국제가요제는 지난 3일 러시아 우스리스크 군인극장에서 예심을 거쳐 올라온 18팀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뤘다.
속초예총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군인극장 900석을 모두 채우고 서서 관람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했다.
첫 국제가요제의 금상은 이하이의 ‘원투쓰리포’를 부른 우스리스크에 사는 반 알리나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녹색지대의 ‘끝없는 사랑’을 부은 이 레오니드씨가, 동상은 바르세고바 알레비타씨 등 11명이 받았다. 특별상(1명)과 인기상(2명)도 수여했다.
금상을 수상한 반 알리나씨는 “대한민국 속초예총이 준비한 의미 있는 대회에서 1등을 해 매우 기쁘고 멋진 반주에 감탄했다”며 “국제가요제가 매년 계속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속초연예협회 악단이 반주를 했고, 심사는 전일 속초예총 국제교류위원과 엄계록 연예협회 회장, 강 안토니나 나호드까예술학교 음악교수가 맡았다. 고려인 아리랑무용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연해주 고려인문화센터 김 발렌진 관장은 “국제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고려인들의 자부심을 크게 높여줬다”며 고마워했다고 한다.
정봉재 속초예총 회장은 “처음 여는 우수리스크 고려인 국제가요제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가요제에 참가한 분들과 관람객들이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수리스크만이 아니라 근처의 블라디보스토크와 4시간 거리의 나호드카에서도 참가해 내년부터는 연해주 노래자랑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금상을 수상한 반 알리나씨가 정봉재 속초예총 회장과 포즈를 취했다.
속초예총과 현지 관계자들, 아리랑무용단, 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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