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3,203억여원을 원안 의결했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56%인 252억여원이 증액된 규모다.
1회 추경에는 동해안 경계철책 철거사업, 무기계약 전환 인건비 증액,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용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용역, 산불예방 헬기임차, 농수산물 가공처리장 확장, 군도·농어촌도로 등 도로 개설 및 확·포장 예산 등이 편성됐다.
박경석 기자 monkeys12@naver.com
고성군의회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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