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양 둔전계곡~설악산 관모봉 탐방로 개설 추진
대청봉 아래 아홉살골까지 / 타당성 조사용역 후 개발계획 수립 / 진전사와 연계 관광활성화 기대
등록날짜 [ 2018년04월23일 17시34분 ]
양양군이 설악산 둔전계곡 주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탐방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강현면 둔전계곡 입구에서 설악산 관모봉에 이르는 4㎞ 구간과 둔전계곡 입구에서 대청봉 아래 아홉살골까지 4.5㎞ 구간 등 2개 코스 8.5㎞(편도 기준)에 대한 탐방로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3,000만원을 들여 탐방로 개설의 타당성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6월 말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해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로 강현면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 마을 등을 품고 이어진다. 상부에 위치한 설악산 관모봉과 대청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청정 계곡과 함께 사시사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숲이 우거져 있다.
이와 함께 둔전계곡 입구에 위치한 진전사와 탐방로를 연계해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진전사는 신라 말 조계종의 시조인 도의선사가 주석한 대사찰로 8세기 후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됐으며, 지난 2005년 법당과 요사채 208㎡를 복원해 전통사찰로 지정받았다. 국보 제122호로 지정된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439호인 부도탑 등이 남아 있으며, 지난해에는 삼국시대(6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이 출토되기도 했다.
군은 선종 불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 진전사 복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으로,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둔전계곡 탐방로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립공원 지정 이후 한 번도 개방되지 않은 노선으로 새로운 탐방로가 개설되면 기존 탐방로에 집중되는 탐방객을 분산시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설악산 주변지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연립주택단지 한 가운데 도로 개설 ‘반발’ (2018-04-23 17:43:24)
하모니관광유람선 취항 ‘음악불꽃유람체험’ (2018-04-23 17:34:07)
주민들 떠난 동명동 개발지역 분...
속초관광수산시장 닭전골목 한때...
폭염 후 물 폭탄, 곳곳 침수피해...
속초중앙새마을금고·봉사단 폭...
양양국제공항~전남 무안 노선 개...
남부권 이전 희망학교 속초중 선...
1
20여년 몸담은 체육계 떠나는 조명수 속초시체육회 상...
조명수(사진) 속초시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전 속초시생활체육...
2
속초시장 선거 관련 ‘구속’에 ‘검찰수사...
3
대통령 표창 수상 최상섭 속초시자율방재단...
4
교사 출신 초보 농군 이용우 씨가 들려주는...
5
제1회 속초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