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 속초농협조합장
“농협 공익적 가치 되새겨 지역사회와 상생”
지난 한해는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가뭄, 홍수, 우박, AI 등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쌀 한톨, 과실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밤낮 없이 수고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올 한해에도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겨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이 피땀 흘려 수확한 지역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로마트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우리 속초농협은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여러 가지 난관을 돌파해 가겠습니다.
비록 대내외 여건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낡은 것을 바꾸어 새것으로 만든다’는 煥腐作新(환부작신)의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박혜철 속초수협조합장
“행복하고 희망 넘치는 어촌사회 만들어야”
올해는 우리 어업인과 임직원이 바라는 대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우리수협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고군분투하고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어업인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합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직접 최대의 봉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다와 끊임없이 싸우며 애쓰시는 우리 어업인을 위해 한시라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수협은 FPC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어업인의 실질적인 수취어가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로인해 어업인의 풍요로운 삶과 권익증진의 기틀을 마련하여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어촌사회를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올해도 우리 임직원들은 변함없이 어업인과 조합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건전경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최학철 금강농업협동조합장
조합원 실익증대·지역경제 위해 더욱 노력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은 우리 농협에도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한 해였습니다. 고성군 소농 및 고령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을 활성화하였으며, 우박피해 농업인의 피해보상금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농업인 농기계 구입자금 부담완화를 위하여 농기계은행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종 조합원 교육을 통하여 주인의식 및 영농기술 함양을 위하여 노력 하였습니다. 또한 상호금융예수금은 1천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상호금융대상 수상 및 전국농협종합업적평가 농촌형 5그룹에서 상반기 전국 2위, 3분기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습니다.
2018년 우리농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 영농자재 지원강화, 농업인안전보험지원 강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강화 등 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역경제의 중심에 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2018년은 대내외적으로 각종 어려움이 예상되나 서로의 믿음으로 헤쳐나간다면 그 어느 해보다 좋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나갑시다.
최영희 고성군수협조합장
“확고한 경영방침으로 정상조합으로 성장”
힘차게 달려가는 무술년 개의 해를 맞이하여 조합원, 어업인 및 고객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수협은 과거 자본금이 완전히 잠식돼 회생 불가능한 수협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우리수협은 수협의 주인이신 조합원, 어업인 및 고객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2017년도에 약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결손금을 전액 정리하였습니다. 우리수협은 적자와 부실이라는 암초에 부딪쳐 좌초될 뻔 했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난 10여년 이상을 적자였던 조합에서 이제는 잠식된 자본을 회복하고 꿈에 그리던 출자배당을 1/4분기 내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합원들에게 받기만 했던 수협에서 환원할 수 있는 수협이 될 것입니다. 조합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조합원과 어업인, 고객,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의 수익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만을 위한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 수협은 정상조합의 첫 출발점인 2018년에는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과 어업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튼튼한 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창선 양양농협조합장
“농업·농촌현장 발로 뛰며 뒷받침”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 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따른 문화재청의 승인 그리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수립 및 지속추진
으로 그 어느 해보다 지역발전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무술년 새해, 우리군의 이런 환경변화가 반드시 우리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농협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그 해결책 마련을 농업·농촌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데서 시작하겠습니다. 또 시대변화에 따라 도시에서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이 우리지역에 원활하게 정착해 농업역군으로서 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특히 지역농협이 조합원과 함께 농업 회생의 길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중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권익증진, 나아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걱정 없이 농사짓고 농업인의 열정과 헌신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농업인들께서도 올해도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환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산림경영 선진화로 경쟁력 강화”
올해는 우리조합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도록 산림경영은 물론 금융과 조합원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비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창립 이래 지난해 처음 실시한 조합원자녀 장학금지급사업은 조합원님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는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복지조합이 되겠습니다.
특히 어려운 임업인들을 위해 임업용 면세유 공급업무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양양군을 대표하는 버섯공판업무는 다양한 가능성 버섯들이 공판되도록 선진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우리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설을 비롯한 고부가가치의 신사업들을 지속으로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겠습니다. 새해는 신성장 동력을 찾아 다각적인 사업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투명한 내실 경영을 발판 삼아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으로 발돋움하는 도약의 한해가 되도록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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