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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
등록날짜 [ 2023년05월02일 10시24분 ]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1970년 제정돼 올해로 53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4월 21~27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각 가정 및 공공시설에서 전력을 차단해 조명을 껐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했고, 우리나라는 대통령 직속의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이다.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속초시와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7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7대 실천과제는 △페트병 라벨 분리하여 버리기 △쓰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절전형 콘센트(멀티-탭) 사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이용하기 △장바구니(에코백 등) 이용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이다. 조금만 신경쓰면 일상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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