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김 군수는 홍승표 부군수와 탁동수 기획감사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실과소를 돌며 지난해 성과 확인 점검과 함께 올해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 올해 군정업무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하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2022년에는 다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뛰어 살기 좋은 명품도시 양양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가 실과소를 대상으로 새해 군정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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