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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가게 / 속초관광수산시장 ‘최대섭 대박김밥
속초 해산물로 속을 꽉 채운 ‘생수통’ 김밥/입소문 타고 손님들 줄이어/‘팔뚝’만 한 크기 김밥 유명
등록날짜 [ 2021년10월25일 17시14분 ]

속초관광수산시장 인근에 위치한 ‘최대섭 대박김밥’(대표 최대섭)은 500㎖ 생수통만 한 크기의 김밥과 속초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속이 꽉 찬 김밥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대섭(62) 대표는 서울에서 순댓국, 고깃집 등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정리하게 됐다. 최 대표는 식당 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포장판매 전문 음식점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해 이에 적합한 김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전국의 김밥 맛집을 수소문해 찾아다니며 먹어보고 연구한 끝에 거제에서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김밥과 같이 말아 판매하는 ‘최대섭 숯불 김밥’을 시작했다. 평소 바다를 좋아하는 최 대표는 속초에서 장사할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우연히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자리가 생겨 망설이지 않고 바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가족들을 서울에 두고 홀로 속초에서 김밥집을 시작한 최 대표는 속초 해산물로 속을 채운 새로운 김밥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KBS ‘6시 내고향’에서 찾아와 방송에 나가게 됐고, 이어 ‘맛있는 녀석들’ ‘생생정보’ 등 연이어 방송을 타면서 입소문이 났고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최대섭 대박김밥’의 대표적인 김밥으로 ‘명태튀김 김밥’, ‘양념멍게 김밥’, ‘매콤·달콤·새콤 명태회 김밥’이 있다. 가장 최근 출시한 메뉴는 매운 맛을 선호하는 요즘 젊은이들을 겨냥해 인도산 부트졸로키아 고추로 양념한 불어묵과 마늘의 조합으로 만든 ‘마블김밥’이다. ‘최대섭 대박김밥’은 속초 해산물로 만든 김밥으로도 유명하지만 일명 ‘생수통’, ‘팔뚝’ 김밥으로 남다른 크기의 김밥으로도 유명하다. 
‘최대섭 대박김밥’은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 후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을 갖고 재료를 준비해 오후 4시 30분~6시 30분까지 장사를 한다. 최 대표 혼자서 직접 속재료를 준비하고 김밥을 말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짧다고 한다.
최 대표는 “어렸을 때 일반 김밥의 크기로는 포만감이 들지 않아 두 개씩 집어먹고 그랬다”며 “김밥을 크게 만들면 사람들의 시각적인 면도 사로잡고 속이 꽉 찬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최대섭 대박김밥’은 경기·수도권 지역의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최 대표의 최종 목표는 ‘최대섭 대박김밥’의 프랜차이즈화라고 한다. 
이의범 인턴기자



최대섭 대표가 ‘최대섭 대박김밥’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의범 (dldmlqkddl)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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