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학초등학교(교장 원해자)가 제14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지난 17일 ‘지구촌 문화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매년 ‘지구촌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도학초는 올해 ‘나마스떼! 인도’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도학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해 학생들이 인도 물건을 직접 만지며 즐기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인도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급식과 간식으로 인도 음식인 난과 커리를 직접 맛보는 음식 체험도 진행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도학초교가 지난 17일 ‘지구촌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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