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출시 100일 만에 가맹점 1,200여개가 가입했다.
지난달 31일 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속초·정선을 시범지역으로 ‘일단시켜’론칭 이후 강릉·동해·태백·삼척에서 오는 28일 운영을 목표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면서 이날 기준으로 가맹점 1,191개소, 회원 수 1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범운영 중인 속초는 436개가 가입, 목표치의 110% 이상을 달성했다. 고성·양양군은 하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에 가입하면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강원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위한 할인쿠폰도 발급 중이다. 이와 별도로 일단시켜 출시 100일 기념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5,000원권 감사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소상공인의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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