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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연말연시 3~6번 감염자 발생/주민 간 첫 감염 사례도 나와/불확실한 정보로 불안감 유발
등록날짜 [ 2021년01월11일 14시25분 ]
연말연시에 고성에서 코로나 환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고성군 3번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3일에 4번 확진자, 하루 뒤인 4일 5·6번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지난달 30일까지 고성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2명밖에 없었고 이들은 관내에 복무 중인 사병이나 외국인 유학생으로 지역주민은 아니었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지역주민 감염자가 발생했고 주민 간 전염 첫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 주민으로 고성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3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감염자를 접촉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장 동료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4번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업무 협의를 하면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번 확진자는 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고성에서 첫 주민 간 감염 사례이다. 6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이나 고향인 고성을 방문했다가 회사 동료가 확진된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가족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고 동선 접촉자 2명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근 지역인 속초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고성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불안함을 드러내는 지역주민들도 늘었다. 또한, SNS나 입소문을 통해 불확실한 정보가 유통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다. 관내 한 주점은 확진자 동선과 무관한데 허위 사실이 유포돼 혼선을 빚었다. 또 고성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한 택시기사가 최근 보건소로 전화를 걸어와 코로나19 확진자가 자신의 택시에 타지 않았는데 소문이 잘못 나서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7일 현재 도내 시·군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태백이 4명으로 가장 적고 그다음이 고성이며 양양과 삼척이 환자 수 10명 이내로 뒤를 잇고 있다.
고성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군보건소에서는 원래 이달 1일까지이던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검사 기간을 오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군민과 관내에 직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고성군보건소가 전 군민 대상 코로나 무료검사를 오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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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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