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자로 김재석 속초소방서장과 김춘식 양양소방서장이 부임했다.
속초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제26대 김재석 속초소방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삼척 출신으로 강원대 산업과학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도 소방본부에서 기획예산담당, 소방행정담당, 소방인사담당과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석 서장은“소방업무 활성화에 힘쓰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춘식 양양소방서장은 삼척 출신으로 평창소방서와 삼척소방서에서 현장대응과장을 지낸 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창단준비단장과 운영지원담당, 특수구조단 행정지원담당 등을 역임한 특수재난극복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양양군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김주현 기자
김재석 속초소방서장
김춘식 양양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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