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수 국회의원 ●
“설악권 동반성장 페달 힘차게 밟을 터”
작년에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해였습니다. 우리 설악권 주민분들도 건강위협은 물론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는 우리 설악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사통팔달 설악권을 위한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조성사업에 490억원,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조성사업에 6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설악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오색케이불카 사업이 행정심판청구 인용으로, 사업 재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설악권을 개최지로 하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도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속초 설악항과 양양 인구항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추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내년에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설악권 동반성장을 위한 페달을 힘차게 밟아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여 설악권 내 모든 주민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김철수 속초시장 ●
“시민들과 소통으로 속초 발전 노력”
지난해 코로나 19와 역대 최장의 장마,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인한 고난 속에서도 속초시를 위해 꿋꿋이 삶을 지켜내신 모든 시민분들께 격려와 함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반의 ‘민선 7기 속초시정’은 시민이 꿈꾸어 온 속초 발전의 전환점을 새롭게 마련하고 실천으로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민선 7기 속초시정’은 8만여 시민과 함께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 맛 나는 속초’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만이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과 끊임없는 고민과 소통으로 속초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저의 한결같은 생활철학인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가짐과 실천 여정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입니다.
●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
“위기 극복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해를 뒤로 하고, 부지런함과 넉넉함을 상징하는 ‘하얀 소의 해’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혼돈과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조만간 좋은 날은 올 것입니다.
다가올 새해에도 우리에게 놓인 수많은 당면과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속에서 우리 시민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협력하고 극복해 나간다면 살기 좋고 건강한 속초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속초시의회에서도 우리 시민들께서 이 힘든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신속히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당부 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하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함명준 고성군수 ●
“고성 희망찬 미래 담대히 열어갈 터”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지평과 고성의 담대한 꿈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육성하고, 둘째,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신 관광·해양도시를 건설하며, 셋째,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넷째, 함께 누리는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천하며, 다섯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여섯째, 누구나 살고 싶은 스마트 농산어촌을 구축하며 일곱째, 남북을 잇는 평화발전시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헤쳐 나가야 할 난관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간의 시련이 가르쳐준 대로 신축년에는 더 크게 귀를 열어 지혜를 구하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고성의 희망찬 미래를 담대히 열어가겠습니다.
2021년 새해, 고성군민 모두가 행복을 키우고 소망을 이루며 건강을 지켜 가시길 기원합니다.
●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께 보답”
경자년 한 해가 지나가고 희망 가득 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은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 호우피해, 도원리 산불 등 큰 시련으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지역은 동해북부선 철도연결이 가시화되면서 북방교역의 통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의 편에서 올바른 의정활동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민생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신뢰·공감,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행복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힘들고 어두웠던 경자년을 지나 2021년은 보석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김진하 양양군수 ●
“안전한 자족행복도시 완성”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하루하루가 치열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을 비롯해 저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우리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에도 관광의 별로 우뚝 서면서 ‘청정양양’과 ‘핫 플레이스 양양’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라 대규모 투자와 맞춤형 균형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기에, 올해는 양적팽창에 더해 질적 성장에 방점을 찍고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새해는 도심확장과 재생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증가에 이어 관광은 산업화로 비상할 것이며, 지역별·분야별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삶의 질은 향상되고 재난·재해에 안전한 자족행복도시로 양양군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높아져 민선 7기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열정을 쏟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방역을 뛰어넘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구현하겠습니다.
●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
지난 2020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으고 단합해 주셔서 버텨내고 소중한 삶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둡고 우울한 걱정들 대신 희망을 꿈꾸기 위해 현재를 잘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독일 정신 분석학자 에리히 프롬은 좋은 삶이란 방향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권력이나 부, 지위를 갖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세상에 참여하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내기와 같은 누군가에게 방향이 되어줄 수 있는 좋은 삶을 영유해 내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양양군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손잡고, 대화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그 발걸음에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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