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내년도 연안 사고 예방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환동해본부, 각 지자체와 함께‘연안해역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관내 위험구역 내 설치된 안전시설물 점검과 신규설치 수요 파악 등이다.
특히 연안 사고 발생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내년도 연안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해양레저문화 확산으로 동해안을 찾는 레저 인구가 증가해 연안 사고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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