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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반 작가 소설책 ‘날아라 곱새기야’ 출간
‘설악신문’에 2년여간 연재한 자전적 작품 / 설악문화예술포럼·유족 펴내…21일 출간기념회
등록날짜 [ 2020년11월16일 17시18분 ]
고 이반(극작가) 전 속초예총 회장의 자전소설 <날아라 곱새기야>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곱새기’는 예전에 속초 앞바다에서도 많이 잡혔던 ‘돌고래’를 이르는 말이다.
<날아라 곱새기야>는 이반 전 회장이 <설악신문> 지령 1,000호를 맞아 2011년 4월 7일부터2013년 5월 19일까지 2년 여간 108회에 걸쳐 지면에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소설의 삽화는 김영복 속초예총 고문이 그렸다. 작가와 김 고문은 속초고 7회와 11회로 선후배 사이다.
“우리가 자랄 때, 상당히 어려웠어요. 세상의 풍파를 헤치고 살아가야 했지요. 물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 올라 날아가며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지치지 않는 돌고래처럼 세파를 이겨내며 살아온 이야기를 전해주려 해요.”
작가는 소설 연재를 시작하면서 <설악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작품을 쓰게 된 의도를 설명했다.
작가의 고향인 함경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1950∼197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속초, 서울 국내는 물론 멀리 영국과 북유럽 핀란드까지 서사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고인이 생전에 회장을 맡았던 설악문화예술포럼(회장 이상국)과 유족이 작가의 2주기를 맞아 소설책(펴낸 곳 설악신문사)으로 엮었고, 오는 21일 오후 4시 속초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출간기념회를 연다.
설악문화예술포럼은 책을 엮으며 “<날아라 곱새기야>는 작가가 자신의 분신인 희수를 통한 자기 고백이자 자신이 살아온 파란의 생애 서사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출간기념회에서는 이상국 회장과 유족이 인사말을 하고, 최재도 극작가와 장석근 목사가 이반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속초고 7회 동기들이 참석해 작가를 회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날아라 곱새기야>는 속초시의 ‘생활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출간했으며, 비매품으로 출간기념회에 참석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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