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싣는 순서 -
①글로컬 명품브랜드 ‘서핑+해안’
산업화 속도
②글로컬 핵심 송이·연어산업화
경기부양 견인
③‘남대천 르네상스’ 총체적 경제
활성화 주도
동해안에서 가장 빠른 수도권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양양군은 김진하 군수의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적극행정을 발판 삼아 가장 지역적인 특색을 글로벌 로컬브랜드로 탈바꿈시켜 나가며 분야별 산업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로를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민선 6기부터 본격화한 양양군의 현안사업 중에서도 역사성을 동반한 지역위상을 드높이며 내수시장을 동시에 부양하는 목표로 추진해온 핵심사업이 바로 김진하 군수 브랜드로 불리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이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모태로 생태-인간-경제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지역 최대 프로젝트로 순항하며 구체적인 모습을 하나씩 그려 나가고 있다. 특히, 오랜 세월 방치만 하던 남대천 하구의 환경성을 되살리는 생태복원을 시작으로 그에 걸맞은 생태공원조성과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주변지역과의 연계개발을 과감하고 합리적으로 실행에 옮기며 ‘보존과 개발’이라는 모순적 논리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사업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생태복원 친환경성 담보
양양군은 미래도시는 친환경성을 담보하며 생명과 경제가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커다란 방향성을 원칙으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남대천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15개 어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건강한 하천 살리기를 위한 토속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바탕 위에 상류지역의 생활하수처리 선진화와 남대천을 기대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삶도 고려한 농업용 보 개선사업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이 같은 남대천의 생태복원은 미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서는 토대가 튼튼해야 한다는 김진하 군수의 확고한 정책방향성으로 압축되면서 환경성 논란 없이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한 생태관광지 발돋움
체계적인 기본전략을 갖춘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생태공원으로 불리는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그 중심에 자리한다. 청정 1급 하천이지만, 그동안 치수에만 치중하면서 친수공간 이용률이 극히 저조했던 남대천을 호안정비를 통해 치수는 기본이고 하류 줄기를 시작으로 어화원과 이벤트 광장, 수변 캠핑장과 물놀이장, 피크닉 공간과 무동력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파크골프장과 파노라마 전망대, 수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친환경 생태관광이 가능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양군은 이 같은 생태공원조성으로 일부 우려되는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과감하게 습지공원도 조성해 남대천의 오랜 생태계가 교란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대응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파노라마 전망대와 수상레포츠 체험공간은 세계 녹색수도로 불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생태관광 인프라와 같은 역할을 해내며 관광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공간 재구성 경제성 창출
젖줄인 남대천의 건강성 회복을 바탕으로 양양군이 중류지역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은 자연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연어산업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면 용천리 690번지 일원에 1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사업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의 지표로 불리는 연어가 가장 많이 소상하는 남대천을 글로벌 생태계의 보고로 발돋움시키는 동시에 그동안 부진했던 연어산업화의 속도를 높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존의 가치를 높여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주도하는 김진하 군수는 남대천 하류는 환경성 복원을 토대로 방문객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중류는 소상하는 연어의 자유로운 이동통로로, 상류는 연어를 통해 하천의 건강성을 다시 한 번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재구성해 적정한 경제성도 창출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차곡차곡 실행에 옮겨 나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선순환 기대
양양군의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오랜 지역문명의 발상지에 중세 유럽의 문예부흥처럼 다양한 생태환경관광 인프라를 요소요소에 적용해 후세까지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김 군수의 글로벌 로컬브랜드 가치 창출이 핵심이다. 특히, 김진하 군수가 목표하는 해안과 산악의 교차관광 활성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 가운데에 위치한 젖줄 남대천이 살아나야 하고, 그 바탕 위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비롯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동해북부선 연결 거점화, 종합여객터미널 조성, 향후 양양신항만 추진 등 굵직한 하드웨어 사업을 구축하며 해안-내륙-산악까지 총체적으로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글로벌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순환 기대효과다.
이에 발맞춰 양양군은 이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문화수준 높이기(Higher), 활짝 열고 받아들이기(Open), 신산업 키우기(Promote), 늘리고 연결하기(Extend) ‘4대 HOPE’ 전략을 주도면밀하게 실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군수가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들은 물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서며 현장점검에 여념이 없다.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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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군수 글로벌 브랜드 만들기 헌신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 최선”
양양군은 김진하 군수의 글로벌 로컬브랜드 만들기 열정적 노력에 힘입어,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유일한 회생지역으로 꼽히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 6기부터 시작한 우리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력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그리고 공무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씨앗을 뿌리고 결실을 맺기 위한 초기 성장 과정에 있다”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변수를 맞아 실질적인 지역발전 원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굵직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이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시키는 산업화 촉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하 군수는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면서 진정한 양양군민 행복시대를 영위하기 위해 ‘개척하면 길이 된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우리군이 글로벌 융복합 관광교통휴양 복합거점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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