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기했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시민포럼과 시민아카데미의 일정을 확정했다.
시민포럼은 ‘문화도시 속초가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아남프라자 19층에서 개최된다.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박정환 춘천사회혁신파크 센터장, 김현기 청주 문화도시 PM이 발제를 한 후 토론을 진행한다. 시민아카데미는 10월 26일(문화로 행복한 도시), 11월 2일(도시의 인문학), 11월 9일(문화도시란 무엇인가) 3차례에 걸쳐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3회 모두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된다. 시민포럼은 16일까지, 아카데미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문화컨설팅 바라(254-0932)로 신청하면 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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