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이용규)는 지난 16일 양양지역 아동센터장과 발전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양수발전소는 올해 5월부터 매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구입물품을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센터 5곳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잇단 수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지역사회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청렴캠페인도 펼쳤다.
이용규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양양양수발전소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양수발전소 직원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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