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동해대로(타이어프로~삼성디지털프라자) 구간에 대한 구조개선사업을 지난달 준공했다.
해당 노선은 속초시의 주간선 도로로 평상시에도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
하지만 인근 상가 등을 이용하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들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이 높아 지역주민들이 도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의 차도부 개선을 통해 노상주차장 35면을 조성해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했다.
또 보도도 정비해 보행자들에게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고명진 기자
속초시가 동해대로 타이어프로~삼성디지털프라자 도로의 구조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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