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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출신 황병현, 프로선발전 수석 합격
11언더파로 우승…국내 대회 우승사냥 시동 / 장타로 좋은 기록…미PGA 진출 목표 구슬땀
등록날짜 [ 2020년07월27일 18시32분 ]

양양출신의 골프 기대주 황병현(24)이 올해 국내 프로골퍼 선발전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으며, 본격적인 우승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황병현은 지난 14~17일 나흘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2020년 KPGA프로선발전에 참가해 수석으로 합격하며 프로에 입문했다.
그는 이번 대회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한 후 A·B그룹으로 나눠 치러진 본선에 진출해 A그룹에서 나흘간 총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자격을 취득한 골퍼는 모두 50명으로 매년 선발전을 통해 100명이 프로자격을 받고 있다.
황병현 프로는 174cm에 80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주특기인 장타로 타수를 줄이며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특히, 지구력이 남달라 막판 뒷심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출신인 그는 양양초교를 졸업하고 야구선수로 입문해 2년 동안 경포중학교에서 활약하다,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둔 후 고향으로 돌아와 양양중학교 졸업과 함께 아버지와 형의 권유로 골프특화고인 춘천 강원고에 입학,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황 프로는 야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다져진 지구력과 순발력 등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골프 기본기를 익혔고, 고교시절 전국 상위권 성적을 내며 프로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어 군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 본격적인 프로 입문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국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황병현 프로는 “양양 출신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이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충실하게 훈련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좋은 프로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황 프로는 현재 진행 중인 스릭슨 투어에 참가하고 있으며, 내년에 열릴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확정하는 전국 시드 전(10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최경주나 양용은 선수처럼 미PGA에 진출해 세계 메이저 대회를 거머쥐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그린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재 양양에서 대한펌프카를 운영하고 있는 황형구 회장이 아버지이며, 형이 매니저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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