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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153(일오삼) 예찬
등록날짜 [ 2020년06월29일 11시20분 ]

153, 153
강 건너지 말고 153
죽는다 정녕 타일렀삼
가지 말고 153

153, 153
뒤돌아 어서 153
선하면 아니 올까 서럽게 보내온 님
잊지 말고 153

153, 153
고개 넘지 말고 153
날 버리고 가신 님 십리도 못가 병날 님
아리랑 잊지 말고 153!

153, 153
달 가리키는데 손가락 쳐다보니 어이할꼬 153!
뒷동산 진달래 꽃 뿌렸음에 즈려 밟고 가시는 님
진정 아니 눈물 흘리온다 깨달으삼 어서 속히 153!

153, 153
선악과(果) 그만 먹고 153
모래톱 건너 생명수 담은 생명과 
아리랑 진정 어서 빨리 뒤 돌아 153!

*시 ‘153(일오삼) 예찬’은 성경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을 시 ‘바라바’와 같이 ‘이리로 오라’ 말씀하시는 우리말에 비유하여 패러디한 시입니다.  
함영달
시인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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