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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골마을 아파트공사 피해대책 제시
비대위, 시공사·속초시·시의회에 7개 요구사항 전달/“소음·분진 등 생활 불편”…롯데건설 568세대 건립
등록날짜 [ 2020년06월22일 11시40분 ]
속초시 동명동 우렁골 마을에서 진행되는 아파트 건축공사로 소음·분진 등의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이 시공사에 피해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롯데건설 공사 동명동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휘승,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시공사와 속초시, 시의회 등에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비대위는 “시공사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해 지난 14일 비대위 임원 회의를 열어 7개의 요구사항을 시공사와 관련 기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선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공사를 이유로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주민 불편이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책임을 시행사와 시공사 등에 묻겠다”고 했다.
또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공사는 소음측정기 2대를 공사 완료 시까지 대여해야 하고, 분진 피해 발생 시 시공사는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원상복구 및 피해보상을 완료한 후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일조권 및 조망권 피해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제출한 법적 자료(시뮬레이션 자료)를 비대위에도 제출해줄 것”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공사 중 지반 흔들림, 주택 크랙,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보상 합의가 있을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법정 공사시간(오전 8시~오후 5시)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공사 관계 차량 도로변 주차금지도 요구했다.
비대위는 “시행사나 시공사가 주민들의 이 같은 요구사항을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물리적 행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야만 롯데건설에서 개최하려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휘승 비대위원장은 “시공사가 건축 잔재물 철거현장에서 4개월여 동안 무단으로 상수도를 사용하며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는데 시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동명동 우렁골 마을에 8개동 지상 29층, 568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한다.    고명진 기자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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