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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문업체 (주)아트제이 ‘새로운 도전’
속초 중앙로에 청년들 상생 공간 마련 / 문화예술 공용공간 ‘아트제이박스’ / 씨푸드 음식점·공방 ‘속초다’
등록날짜 [ 2020년03월23일 12시14분 ]
속초 중앙로 82번길에 문화예술 공용공간(코워킹스페이스)과 씨푸드 음식점·공방이 문을 열었다.
(주)아트제이(대표 박정근)가 운영하는 ‘아트제이박스’와 ‘속초다’(문화복합공간)가 그곳이다. 아트제이는 기존의 ‘제이소울 엔터테인먼트’와 청년보부상 단체인 ‘청대상단’이 합쳐진 공연전문업체이다.
속초 시내 김진기안경원 건물 2~4층에 들어선 ‘아트제이박스’는 카메라와 조명 등을 갖춘 영상촬영실, 음악 녹음실, 연습실, 사무실 등 모두 12개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인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이다. 연습실엔 노래와 악기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타, 드럼 등 각종 악기와 음향장비가 구비돼 있다. 4층의 유휴공간 6곳은 사무실 등으로 임대를 해준다. 방마다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이곳은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스토리심사를 거쳐 무상으로 빌려주며, 일반인들이 사용할 경우 시간당 6,000원(월 35만원부터)의 임대료를 받는다.  
오는 28일 오픈 예정인 ‘속초다’는 ‘아트제이박스’에서 조금 떨어진 예전 물횟집 ‘골드보울’을 새롭게 꾸민 곳이다. 건물 1층엔 씨푸드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가게, 2층엔 디저트 공간과 공방, 3층엔 지역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책방이 들어선다.
디저트 공간은 지역 황태와 오징어먹물, 새우를 활용한 견과칩을 개발해 사회적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팀이 입주해 새로운 디저트를 개발해 만든다. 2층 공방에서 개발 및 제작한 기념품은 1층 가게에서 판매하게 된다. 
이 곳은 아트제이가 임대료와 시설을 모두 지원하는 수수료 매장이다. 실제 운영자는 판매하는 만큼 수수료를 내면 된다. 음식점에서 일하는 찬모들 외에 대부분이 청년이다.
앞으로 건물 마당은 야외공연장과 프리마켓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람들을 모으는 공연을 열고 다문화가정 결혼식 등 공익적인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30대 초반의 박정근 대표는 “속초는 청년들이 자리 잡기 힘든 곳이다. 우리 회사는 청년들이 많은데, 초기에 음악을 하면서 공간을 마련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우리 스스로 파이를 키워 청년들과 상생하기 위해 ‘아트제이박스’와 ‘속초다’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문화예술을 음식, 상품 등 경제와 연계해야 한다”며 “지역 청년들이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 19일 ‘아트제이박스’와 ‘속초다’ 구성원들이 ‘속초다’마당에 함께 했다. 오른쪽 네번째가 박정근 (주)아트제이 대표.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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