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섭(사진, 63) 신임 속초중학교총동문회장은 “동문과 소통하고 동문이 신뢰하는 집행부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속초중총동문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아남프라자에서 제14대 최태순 회장·제15대 최상섭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김철수 시장, 최종현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대하·김준섭 도의원, 관내 초·중·고총동문회장, 동문 등이 참석했다.
최상섭 신임 회장은 속초중 23회로 속초시자율방재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춘광건설 대표와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속초경찰서교통시설심의위원, 속초농협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5대 총동문회 집행부는 기존 동문회의 내실을 더욱 다지며 후배기수들의 영입이라는 외연확장에 목표를 두고 굳은 의지와 무거운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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