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소공원 ‘LED 장미정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도리는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마차진리·대진리 해수욕장, 대진항의 출입로로 현내면은 방문객들이 마을 외곽 국도가 아니라 마을을 통해 관광지로 갈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초도리 소공원(150㎡)과 대진고등학교 진입로 우측 화단(30㎡)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후 LED 장미정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SNS 게재, 입소문을 통해 점차 지역 명소화되고 있다.
향후 현내면에서는 지속적인 경관정비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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