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단풍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군은 최근 조성된 다목적 광장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양양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한글날과 연어축제기간인 24일 가을 등산객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문화예술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유명 가수, 걸 그룹 및 지역공연팀 공연 등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며 노래자랑, 즉석퀴즈 등 이벤트도 준비해 상인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리는 무대로 만든다. 오는 24일 공연은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왁자지껄 유랑단이 품바·서커스·마술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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