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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북한 발생 후 고성 등 접경지역 특별관리지역 지정 / 농가에 울타리 설치…군부대 잔반 공급 현황 파악
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5시10분 ]
정부가 고성군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군이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데 따른 조치이다.
고성군은 지난 산불로 전소된 봉포리 거점소독시설을 4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일 지역 내 11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검사를 위해 돼지의 채혈작업을 진행해 혈액 샘플을 도에 보냈다. 고성 DMZ 평화둘레길에 대한 점검과 방역조치도 이뤄졌다.
특히 군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사는 야생 멧돼지를 통한 군내 전파를 우려해 모든 농가에 야생 멧돼지 접근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작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군부대 잔반을 받아 돼지에게 공급하는 농가들의 현황을 파악해 면밀히 상황을 살피고 있다. 또 양돈농가의 외국인 노동자 근무 여부와 실태, 소독시설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하고, 생석회 700포와 소독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2농가)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남은 음식물 미열 처리 적발 시 확인서 발부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돼지사육 밀집지역인 손양면 삽존리 양돈단지 진입로 입구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겨울철 전염바이러스 활동 이전에 차단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지난 4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5개 평화지역 전체 양돈농가 118호 905두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여부를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12호 84두를 조사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호 통일부 차관 주재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접경지역 방역·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장재환·김주현 기자
지난달 31일 북한 접경지역인 고성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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