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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농촌체험휴양마을 수학여행지로 각광
해담마을·송천떡마을·황룡마을 / 5월까지 수도권서 7천여명 방문
등록날짜 [ 2019년06월03일 10시40분 ]
양양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수도권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해담마을, 송천떡마을, 황룡마을 등 구룡령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수도권 수학여행단과 기업·단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어지면서 4~5월에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 대표 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 대영중학교, 신상중학교, 하계중학교 등 수도권 38개 학교에서 4,819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해담마을은 현재 펜션 18객실, 방갈로 31동, 캠핑 200동 등 대규모 인원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구비돼 있고 최대 4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다목적강당을 갖춰 단체방문이 용이하다.
또 수륙양용차와 페인트볼 사격, 뗏목·카약 타기, 물고기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준비돼 있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 식단(두근두근밥상)이 제공돼 재방문율 또한 높은 편이다.
이달에도 서울 영남중 등 4개 학교 707명, 단체 500명, 가족단위 방문객 300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송천떡마을은 인근 지역 학생 1,027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일반인도 1,083명이 다녀갔다.
송천떡마을은 인절미·찹쌀떡 만들기와 떡메치기, 디딜방아 체험 등 전통 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하고, 체험지도사와 응급처치사, 한식조리사 등 5명의 전문 인력이 건강하고 안전한 체험활동과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황룡마을은 짚풀공예와 산촌공예, 코뚜레 만들기, 산채수제비 만들기 등 이색체험과 함께 인근에 미천골자연휴양림과 선림원지유적지, 불바라기약수, 얼음굴등산로 등 다양한 답사코스가 있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이달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도시민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등 안전·위생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 서면 해담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뗏목을 타고 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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