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자문기구 ‘시민중심원탁회의’ 3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자문회의 논의 안건의 시정반영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시는 이날 시민의 날 재지정 및 행사추진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또, 시민헌장 개정과 중앙시장 일방통행 시행, 옛 수협부지 활용 안건의 진행사항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시정 주요현안으로 산불피해현황 및 복구상황, 동서고속화철도 추진상황,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추진, 도심권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계획, 엑스포 상설 이벤트 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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